[방탈출후기] 13. 더메이즈 X 제주점 : 이도와이너리


◎열세번째 탈출







더메이즈 X : 이도와이너리


- 난이도: 

- 공포도: ☆

- 추천도: 


'생각보다 나쁘지 않네.'

얼마 전 돌아가신 할머니가 남긴 와이너리는 다른 사람 손에 팔리게 되었다. 생전 나를 아껴주셨던 그분을 생각하며 와이너리를 살펴보기로 했다.

와이너리에 와 본 적이 없기에 별다른 추억은 없었고, 이 곳은 이제 한 시간 후 철거될 예정이다. 대충 훑어보고 나가려는 그 때, 와이너리의 문이 잠겨 열리지 않는다...

문을 열 도구를 찾기 위해 이곳저곳 살펴보는 도중 할머니가 남기신 듯한 쪽지를 발견하게 된다. 쪽지에 적힌 메시지를 따라가며 와이너리에 숨겨진 비밀을 알아가게 되는데!

당신은 와이너리의 비밀을 파헤치고 철거 전까지 이곳을 탈출할 수 있을 것인가!






후기

탈출실패.

방탈출 카페들이 지하에 많은 편인데 이곳도 그러하다. 

지상에 있는 방탈출들도 대게는 그렇지만 공기가 안좋아서 호흡기가 안좋은 사람이라면 기침을 계속하면서 진행하게 될 듯 하다. 

일단 내부 인테리어가 좋았으나 알바생의 실수로 잠겨있어야 할 것이 열려있어서 공중에 뜬 힌트들을 끼워맞춰보느라 시간을 다보내고

순서가 없어서 시간허비를 많이하게 되었다. 제데로 되어있었다면 달랐을지.. 오기로 힌트를 안쓴것이 안타깝다.


쿠폰을 주는데 두번째, 네번째 할때는 3000원씩 할인받아서 할 수 있다.




추천도

공포가 싫은분들 추천. 


위치



예약 및 홈페이지

http://themazex.co.kr/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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